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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광' 브라이언, 지코 청결 상태에 관대…패널들 반발

뉴스1

입력 2024.02.18 00:01

수정 2024.02.18 00:01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화면 캡처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청소광' 브라이언이 지코에게만 관대한 태도를 보여 패널들의 원성을 샀다.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86회에서는 블락비 지코, 청소광으로 제 2의 전성이를 맞이한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이날 지코는 매트리스 옆면까지 꼼꼼히 청소하는 브라이언의 모습에 "저한테 신세계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지코에게 "더럽냐"고 물었다.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하는 지코에게 브라이언은 "근데 원래 천재들은 (그럴 수 있다)"고 해 패널들은 "왜 관대하냐"며 따졌다.


브라이언은 지코에게 "집에 냄새도 나냐"고 물었고 지코는 "냄새는 절대 안나고 옷 정리가 잘 안되어있다"고 답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옷이 많아서 어쩔 수 없다"며 지코를 감쌌다. 이에 전현무가 이전에 곽튜브의 정리 안 된 옷장에 화를 냈던 브라이언에게 "곽튜브도 옷이 많다"고 반박했다.
브라이언은 "(곽튜브는) 패셔니스타가 아니잖아"라고 답하며 끝까지 지코에게 관대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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