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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 럭셔리 집 공개…이상민 탐낸 억대 명품시계에 1000만원 카펫까지

뉴스1

입력 2024.02.18 22:20

수정 2024.02.18 22:20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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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미운 우리 새끼' 뱀뱀이 럭셔리한 집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뱀뱀의 집을 찾은 이상민과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뱀뱀의 집이 공개됐다. 내부는 블랙, 화이트 컬러의 모던한 인테리어로 깔끔함을 자랑했다. 거실은 넓은 소파와 대형 TV, 높은 층고로 감탄을 자아냈다.
다이닝 룸 또한 커다란 식탁으로 넓은 공간을 자랑했고, 시크한 느낌의 부엌도 눈길을 끌었다. 이이경은 "수납이 얼마나 잘되면 물건이 하나도 안 나오냐"고 놀라워했다.

이상민은 고가의 조명도 알아봤다. 그는 "이거 어마어마한 거 아닌가"라며 놀랐다. 이어 뱀뱀이 손님맞이 선물로 김희철에게 테킬라를 건넸다. 김희철은 "병에 형 이름 새겼다"는 뱀뱀의 말에 선물을 뜯어본 뒤 감탄했다.

이상민은 "희철이 이름만?"이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뱀뱀은 "형 혼자 오는 줄 알고"라며 "오시는지 몰랐다"고 당황했다. 이에 김희철은 "상민이 형이 뱀뱀을 진짜 좋아하는데 친해지고 싶다더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같은 용산구"라며 동네를 어필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이상민 뱀뱀의 손목시계도 알아보고는 "좀 구경해도 될까, 엄청 반짝반짝하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뱀뱀은 "제 첫 시계"라며 갓세븐이 첫 1위 했을 때 장만한 것이라 말했고, 이상민은 억대 상회하는 명품 시계라고 설명했다. 또 이상민은 "우리나라에서 살 수도 없고 산다고 해도 2배를 줘야 한다, 한 3억 정도 한다"고도 덧붙였다.

뱀뱀은 백화점 VVIP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또 그는 "할인이 있다"며 "전 브랜드 20% 할인된다"고 전했다. 이후 뱀뱀은 이상민과 김희철에 옷방을 공개했고, 두 사람은 명품 옷을 득템해 기뻐했다.


거실에 들어선 뱀뱀은 신기한 가습기도 공개했다. 수증기가 벽난로 불처럼 보이는 가습기로, 김희철이 탐냈다.
또한 뱀뱀은 카펫에 대해 묻자 "이것도 제작"이라며 "이것도 한 1000만 원 정도?"라고 가격을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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