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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지연, 부모 일 도와 주는 '방앗간집 효녀' 인증…눈대중 무게도 척척

뉴스1

입력 2024.02.19 09:27

수정 2024.02.19 09:27

지연 유튜브 영상 갈무리
지연 유튜브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방앗간집 딸의 면모를 제대로 인증했다.

지난 18일 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시장에 가면 방앗간도 있고, 지연이도 있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지연은 부모의 방앗간이 있는 서울의 한 재래시장으로 발길을 옮기면서 "명절이 다가오고 있는데, 대목을 앞두고 있어서 부모님 일 도와드리러 가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후 가게에 도착한 지연은 본격적으로 부모의 일을 도와드리기 전, 제육볶음을 먹으면서 체력을 높였다. 이후 지연은 참깻가루를 포장하면서 눈대중으로도 정확하게 무게를 맞추는 모습으로 그동안 부모의 일을 틈틈이 도와왔음을 인증했다.


또한 지연은 능수능란하게 수많은 마늘을 까는 솜씨를 선보이면서 방앗간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그러던 도중 지연은 남편인 황재균의 영상통화를 받았다.
낮잠을 자다가 일어났다는 황재균의 모습을 보고 지연의 아버지는 사위의 얼굴을 보면서 환하게 미소를 지었고, 어머니는 "그냥 누워서 받으라"라며 운동선수 사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다.
오는 3월 영화 '화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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