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루프 바 ‘라티튜드32(Latitude32)’에서 위스키 바 ’오드비(Eau de Vie)’와 별자리 칵테일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생명의 물’이라는 뜻의 오드비는 화려한 위스키 라인업과 바텐더의 탁월한 추천이 더해져 전세계 프리미엄 위스키가 가진 풍미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다. 그윽하고 진한 분위기의 바로 연출해 사랑하는 친구나 연인과 함께 오거나, 핑거 푸드, 스몰 플래터와 같이 1인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곁들이며 혼자 위스키를 즐기고 싶은 날 편하게 찾기 좋다.
현재 오드비 오픈을 기념해 글렌모렌지 시그넷, 조니워커 블루 라벨과 같은 프리미엄 위스키 셀렉션을 한정 기간동안 특별한 혜택으로 즐기는 스페셜 프로모션도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사자자리 칵테일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황금 사자와 프랑스의 디저트 바나나 크렘 브륄레를 오마주하여 달콤한 바나나 베이스에 레몬과 우유의 향을 더해 완벽한 밸런스를 갖췄다.
이외에도 흑맥주 향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폼에 데낄라와 커피를 사용해 다크한 풍미로 전갈의 강력한 독을 표현한 전갈 자리, 염소 치즈를 인퓨징한 진과 꿀, 바질, 시금치, 피스타치오 폼으로 밀키한 텍스처에 허브 향을 가미한 염소자리 등 강렬한 개성과 이야기를 품은 칵테일 6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별자리 칵테일은 증강현실(AR) 캐릭터 ‘피어리(Peary)’와의 콜라보로 특별함을 더했다. 칵테일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각 칵테일의 테마에 맞는 피어리들이 인스타그램 필터로 나타나 더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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