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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임영웅 팬심 폭발…"콘서트 갔다가 눈 마주쳐"

뉴스1

입력 2024.02.19 20:35

수정 2024.02.19 20:35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영옥이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김영옥이 가수 임영웅 얘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현, 김혜은, 박하나 등 후배 연기자들을 초대한 자리에서 임영웅을 언급했다. "최근 콘서트 구경을 갔다. 아는 스태프가 본인이 갈 티켓을 양보했다"라면서 "마지막으로 소원 풀었네"라고 기뻐했다.


이어 "이걸 끝으로 콘서트 안 가야지 했다. 욕심부리면 안 되겠더라"라더니 "사실은 그날 거기서 막 신나게 놀았더니 감기 걸렸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샀다.

특히 김영옥은 "(공연 중에 임영웅과) 눈이 마주쳐서 아는 척을 했다. 처음에는 긴가민가했는데 확실히 아는 척을 하더라. 옆에서 나한테 막 인사했다고 하는 거다"라며 "그날 갖은 짓을 다 했더니 힘들었는지 감기 걸렸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임영웅을 극찬했다. 김영옥은 "재주가 남다른 사람이다.
거기서 성격도 나오고 인간성이 다 보이지 않냐. 특별하더라"라고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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