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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장모님에 정다은 저염식 고자질…"중간 간을 안 봐"

뉴스1

입력 2024.02.19 23:39

수정 2024.02.19 23:39

SBS '동상이몽2' 캡처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양가 어머님과 함께 만났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조우종, 정다은 부부와 양가 어머님들의 만남이 담겼다.

정다은이 결혼 8년 만에 최초로 양가 어머님들을 한자리에 소집했다. 서울대 출신의 40년 경력 현역 조각가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조우종의 어머니는 이날 사돈과 함께 도자기를 감상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다은은 "오랜만에 엄마가 부산에서 올라오셨는데, 시어머니 생각이 나서 불렀다"라며 양가 어머님을 한 자리에 소집한 이유를 전했다.
조우종은 서울대 출신인 어머니와 아내 정다은을 자랑하기도.

이어 조우종은 장모님이 자신의 편을 들어주자, 거침없이 정다은의 저염식 폭로를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앞서 심한 저염식을 걱정했던 조우종의 어머니도 아들의 눈치 없는 폭로에 정다은의 편을 들며 분위기를 풀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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