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 30대로 추정되는 A씨가 서울 서초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경위를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