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입주 예정 물량은 1만여 가구에 그쳐 통계가 집계된 이래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입주 예정 물량은 29만5,239가구(임대아파트 제외)로 조사됐다. 수도권에서는 13만3,94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의 경우 1만56가구에 불과해 2,000년 관련 통계가 조사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2025년 전국 23만319가구(수도권 11만5,886가구), 2026년 전국 13만174가구(수도권 6만2,538가구) 등 입주 물량은 지속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내년 입주 물량은 2014년 21만8,708가구를 기록한 이래 가장 적은 규모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은 새 아파트 물량도 적고, 분양가 자체도 높기 때문에, 실수요자라면 서울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신규 분양 단지로 눈을 돌려보기를 권했다. 특히, GTX 노선 개통 등 교통 호재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신규 분양 물량을 미리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2월 일신건영㈜이 일산신도시에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 공급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일산에서도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교육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특히 연내 개통 예정인 GTX-A노선 대곡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 총 529세대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296세대, 84㎡B 233세대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은 일산 권역에서만 6,800여 세대에 이르는 아파트를 공급해 온 일신건영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단지답게 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전용 84㎡A는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대면형 주방 설계를 통해 넓고 편리한 조리 공간을 확보했으며 오픈형 키친이라 가족모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가족들이 다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서재 공간, 취미 공간 등으로 꾸밀 수 있는 알파룸이 제공되며 현관창고,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조성된다.
전용 84㎡B의 경우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젊은 층이 선호하는 LDK 구조로 설계돼 일조량과 개방감이 탁월하다. 주방이 한쪽으로 들어가 깔끔한 조리 공간을 구성해 주부들에게 선호도가 높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고급스러운 홈바와 아일랜드 식탁으로 꾸며 주방을 거실처럼 사용할 수 있다. 현관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도 제공돼 수납공간도 우수하다.
최근 일신건영이 분양했던 단지마다 호평을 받았던 커뮤니티시설은 지역민의 니즈와 선호를 반영해 지역 최고 수준으로 조성된다. 단지 내 고품격 휴먼빌 스터디카페, 북클럽, 피트니스, 골프클럽, GX룸, 퍼스널 피티룸, 휴먼빌라운지, 휴먼빌키즈, 런드리룸 등 입주민의 취미·여가생활을 책임질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 견본주택은 2월 오픈 예정으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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