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바닷길을 따라 색다른 여정을 즐길 수 있는 일본 선박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대욕장, 레스토랑 편의점, 오락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한 대형 선박 '부관훼리'와 '카멜리아'를 이용해 오는 8월 31일까지 출발한다. 또 출발 인원에 따라 다인실부터 4~5인실 등 선실 선택이 가능하다.
주요 방문지는 △후쿠오카와 다자이후, 유후인 등을 방문할 수 있는 '규슈' △아름다운 자연을 보유한 '대마도'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오사카' 등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 예약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 규슈 대표 온천 여행지인 '쿠로카와 온천마을'과 붉은 지붕에 새하얀 매화가 일품인 '다자이후 텐만구' 등을 관광하는 '후쿠오카 3일',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교토 지역을 함께 둘러보는 '오사카 5일'이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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