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일본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손꼽아 기다린 봄, 일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벚꽃 등 여러 봄꽃을 일찍 만나볼 수 있는 '오키나와 4일' △후쿠오카 시내 벚꽃놀이와 유후인 온천여행을 즐기는 '규슈 3일·4일' △일본 대표 벚꽃 명소 오사카성, 교토 청수사를 둘러보는 '오사카 3일·4일' △도시에서 벚꽃 축제를 즐기는 '도쿄 3일·4일' △늦은 개화로 여유로운 벚꽃 여행이 가능한 '홋카이도 4일'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벚꽃이 만개하는 4월부터 오사카와 규슈를 연계한 '오사카·규슈 4일' 상품을 7년 만에 재개한다. 간사이 공항과 사가 공항을 각각 편도로 이용하며, 페리를 타고 오사카에서 기타큐슈로 이동한다. 3박4일 동안 오사카와 규슈의 핵심 명소를 모두 관광하며, 규슈 도자기 트레저 헌팅도 체험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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