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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 'ASEA 2024' 출격…日 인기 뮤지션도 라인업 합류

뉴스1

입력 2024.02.20 16:56

수정 2024.02.20 16:56

샤이니 태민/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태민/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샤이니 태민과 일본 인기 뮤지션인 더 램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크리피 너츠가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 무대에 오른다.

20일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약칭 ASEA) 측은 오는 4월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릴 시상식에 샤이니 태민, 더 램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크리피 너츠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태민은 올라운더 아티스트다. 지난해 6월 멤버들과 함께 발매한 정규 8집 '하드'(HARD)로 음반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 경신, 전 세계 4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음악 방송 5관왕 등 성과를 거뒀다. 태민은 단체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10월 솔로 미니 4집 '길티'(Guilty)를 통해서도 재차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더 램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는 2017년 싱글 '라이트닝'(Lightning)으로 메이저 데뷔를 이룬 16인조 댄스 보컬 그룹이다. 힙합 스타일을 기반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탄탄한 현지 팬덤을 형성한 이들은 2021년 7월 데뷔 후 첫 단독 도쿄돔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크리피 너츠는 일본 유력 힙합 대회 3연패에 빛나는 래퍼 알-시테이(R-Shitei)와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DJ 마츠나가로 구성된 힙합 유닛이다. 2017년 소니 뮤직 소속으로 데뷔한 이래 2020년 '한때 천재였던 우리에게', 2021년 '케이스'(Case) 등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ASEA 2024'는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앳스타일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와 일본 조조타운이 주관한다.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팝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가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MC는 소녀시대 권유리와 2PM 옥택연이, 대상 시상은 배우 송승헌과 전여빈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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