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모태솔로남들의 충격의 자기소개가 펼쳐진다.
이날 19기 솔로남들은 모태솔로답지 않은 적극성만큼이나 놀라운 정체를 낱낱이 공개한다. 우선 한 솔로남은 반전 나이를 밝히고, 이를 들은 다른 솔로남들은 "왜 이렇게 동안이야?"라며 감탄한다.
뒤이어 다른 솔로남은 예상 밖 장기 자랑을 선보인다. 역대급 신박한 자기소개에 솔로녀들은 모두 감탄하며 눈을 반짝이고, 솔로남들 역시 "이거 엄청나다"고 놀라워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솔로남은 자기소개 시간과 어울리지 않는 충격 고백을 해 현장을 초토화한다. 이 솔로남의 엉뚱 발언을 들은 MC 데프콘은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면 뭐 하냐? 열심히 오답지 적고 있는데!"라며 분노한다. 데프콘의 뒷목을 잡게 만든 솔로남의 엉뚱한 고백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명언급 자기소개 멘트로 솔로녀들에게 폭풍 어필하는 솔로남들도 등장한다. 한 솔로남은 "저를 둘러싸고 있는 연애와 사랑의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며 "연애 규제를 풀어서 사랑을 하고 싶다"고 호소해 모두의 박수를 받는다.
뒤이어 다른 솔로남은 장거리 연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비무장지대 빼고 어디든 갈 수 있다"고 강조, '롱디'도 문제없는 절실한 로맨스 도전정신을 과시한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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