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차 공천심사 결과발표
김병욱 등 10명 단수공천 확정
서울 용산 등 8곳은 2·3인 경선
김병욱 등 10명 단수공천 확정
서울 용산 등 8곳은 2·3인 경선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1일 4·10 총선의 4차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이해식·박재호·전재수·김병욱·이소영·박정 의원 등이 단수 공천을 확정지었고, 서울 용산과 금천, 경기 용인시병 등 8곳에서는 경선을 치른다.
임혁백 민주당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단수 공천으로 확정된 10곳은 △서울 강동구을(이해식) △부산 남구갑(박재범) △부산 남구을(박재호) △부산 북구강서구갑(전재수) △경기 성남시분당구을(김병욱) △경기 의왕시과천시(이소영) △경기 파주시을(박정)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정석원) △경남 통영시고성군(강석주)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우서영) 등이다.
2인 혹은 3인 경선을 치르는 곳은 △서울 용산(강태웅·성장현) △서울 금천(조상호·최기상) △부산 해운대구을(윤용조·윤준호·이명원) △부산 사상구(김부민·배재정·서태경) △부산 중구영도구(김비오·박영미) △광주 광산구갑(박균택·이용빈) △경기 용인시병(부승찬·정춘숙) △경기 남양주시갑(임윤태·최민희) 등 8곳이다.
3인 경선을 치르는 부산 해운대구을과 부산 사상구는 현역 의원이 포함되지 않아 결선을 치르지 않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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