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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관리 등 저신용자 특화 ‘웰컴마이데이터’ 호응 [제13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1 18:36

수정 2024.02.21 18:36

저축은행중앙회장상 웰컴저축은행
저축은행중앙회장상은 개인회생 고객을 대상으로 웰컴마이데이터 맞춤 정보와 알림 서비스를 지원하는 웰컴저축은행이 받았다.

웰컴디지털뱅크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개인회생 관리 서비스는 개인회생을 받는 소비자가 절차를 무사히 완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건번호만 입력하면 △변제회차 △상환일 △변제미납 여부 △잔여 변제회차 △미납회차 등 개인회생 진행에 참고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개인회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각종 서류 누락 같은 실수를 미연에 방지하게 돕는다.

웰컴마이데이터는 개인회생 신청 시 반드시 필요한 통합부채증명서를 한번에 무료로 발급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채증명서는 개인회생 신청 시 필수서류다. 금융사별로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웰컴마이데이터를 이용해 해결할 수 있다. 금융사마다 찾아 다니지 않고 한번에 본인의 부채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 부채증명서를 발급하기 위해 들어가는 2만~5만원 상당의 발급대행수수료 없이 무료로 발급해준다. 중소 대부업체가 갖고 있는 대출이나 자산관리업체로 매각된 채권 등이 회생채권 목록에서 누락되지 않아 편리하다.

웰컴저축은행은 웰컴마이데이터로 계획적인 부채관리 및 맞춤대출 서비스를 선보인 결과 저신용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소위 '빅테크' 위주의 마이데이터 시장에서 중·저신용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출시한 결과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웰컴저축은행은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맞춤 대출비교 서비스도 선보인다.
대출비교 서비스는 출시 1년 만에 월 대출실행액 200억원, 누적 1200억원을 돌파했다.

특별취재팀 서혜진 팀장 박신영 박소현 차장 김나경 이승연 김동찬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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