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침몰된 선박의 위치를 신속 정확하게 알려주는 '침몰선박 자동위치표시장치'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선박이 침몰할 경우 바다 위로 침몰표시 장치가 올라와 빛과 전파로 사고위치를 표시 또는 전송한다.
LTE, 이리듐 통신모델이 있어 근해 또는 원거리 운항의 용도에 따라 통신방법 선택을 하며, 부표에 연결된 로프는 다이버들이 최초 가이드라인으로 사용 가능하다.
침몰선박 자동위치표시장치는 경남 남해군과 혁신제품 시범구매에 매칭이 돼 오는 6월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
신 청장은 "지정된 혁신제품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조달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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