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전자-조선호텔, 호텔 서비스 로봇 개발 협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1 18:41

수정 2024.02.21 18:41

이주희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왼쪽)와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이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호텔 서비스 업무 효율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서비스 로봇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이주희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왼쪽)와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이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호텔 서비스 업무 효율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서비스 로봇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인공지능(AI) 로봇 클로이를 앞세워 호텔 서비스 분야에서도 새로운 고객경험(CX) 혁신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호텔 서비스 업무 효율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서비스 로봇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호텔에서 활용 가능한 카트형 로봇 개발 및 공동 실증 사업 △카트형 로봇의 최적화를 위한 프로세스 구축 △호텔 로봇 솔루션 적용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LG전자는 클로이 캐리봇(CLOi CarryBot)을 활용해 객실 정비용 카트, 식자재 무인 운반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하는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LG 클로이 캐리봇은 본체 뒤에 대량의 물건을 적재해 목적지로 운반하는 데 특화된 물류 로봇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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