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최근 동대문구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술집에서 계약직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개인 면담을 하자며 여직원을 불러낸 뒤 동대문구의 한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다가 이 건물 지하 술집으로 데려가 피해자가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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