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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대호, 3대 모인 양평 본가 금의환향…신인상 트로피 시선집중

뉴스1

입력 2024.02.22 13:14

수정 2024.02.22 13:14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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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 양평의 자랑 김대호가 금의환향한다. 김대호를 반기는 현수막까지 내걸린 가운데 잔치가 열린 듯한 경사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집안의 자랑'에 등극한 김대호가 대가족과 설을 쇠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호는 설을 지내기 위해 이른 아침 양평역에 도착한 뒤 마중 나온 아버지 차를 타고, 차례를 지내는 둘째 큰아버지의 식당을 찾는다. 김대호가 입성하자, 친척들의 뜨거운 환호가 쏟아진다.


3대가 차례와 성묘를 함께하는 진귀한 풍경도 공개된다. 분업이 척척 되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대가족의 모습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후 대가족이 세대별로 나뉘어 식사를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 김대호가 가져온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메달과 트로피에 대가족의 시선이 집중된다. 신인상 트로피가 파도타기를 하듯 온 가족의 손을 순회하는 모습에 김대호는 "의외로 (반응이) 너무 폭발적이어서 좀 당황했다"며 쑥스러워한다.

그런가 하면 김대호가 세뱃돈을 받기 위해 조카들과 재롱 경쟁을 벌이는 광경이 포착돼 시선을 끌어모은다. 김대호는 연예대상 오프닝에서 선보인 '24시간이 모자라' 무대를 소환하며 세뱃돈을 향한 야망을 드러낸다. 뜻밖의 1열 직관을 한 친척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클래스가 다른 설 애프터 파티 오픈 현장도 공개된다.
김대호는 정육점 사장 포스로 고기를 썰고 서빙을 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3대가 왁자지껄한 김대호 대가족의 명절 모임은 어땠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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