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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선와그룹 손잡고 중화권 수출 확대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2 18:21

수정 2024.02.22 18:21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왼쪽 여덟번째)이 지난 21일 홍콩에서 메이 초이 선와재팬 회장(왼쪽 여섯번째)과 한국 수산물 수출협력에 관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제공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왼쪽 여덟번째)이 지난 21일 홍콩에서 메이 초이 선와재팬 회장(왼쪽 여섯번째)과 한국 수산물 수출협력에 관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제공
수협중앙회는 전날(21일) 홍콩에서 선와그룹과 한국 수산물 수출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와그룹은 수산식품을 비롯해 8개 분야에서 연 30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다국적 기업이다.
홍콩에 수산물 도소매, 외식 관련 계열사를 두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선와그룹이 홍콩을 거점으로 중국, 마카오, 싱가포르 등 선와그룹 해외 지사도 활용하기로 함에 따라 중화권에서 한국 수산물 판매가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은 중화권 시장에 한국의 명품 수산물 진출을 촉진하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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