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연결되는 시장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이 지역 브랜드들과 소규모 시장을 열어 상생의 선순환을 잇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엔 대선주조를 포함한 부산 대표 로컬 브랜드 10곳이 참가한다.
대선주조는 참가업체 중 금진식품(영자어묵), 테이스티키친(부산돼국라면)과 함께 강알리 시음회를 한다. 현장을 찾는 방문객이 협업업체 제품 시식과 함께 부산을 담은 소주 강알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제품 강알리는 출시 초기 광안리 인접 상권에만 선보였으나 제품의 깊은 맛과 깔끔한 목 넘김이 호평을 받으며 부산 전 지역으로 유통 상권을 확대했다.
또 16도 슈가프리 소주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100% 국내산 쌀 증류주 원액 블렌딩으로 소주 본연의 맛을 살림과 동시에 부드러운 풍미를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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