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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김 vs 염유리, 명승부 펼치며 고득점…'미스트롯3' 톱10 결정전

뉴스1

입력 2024.02.22 23:00

수정 2024.02.22 23:00

TV조선 '미스트롯 3' 캡처
TV조선 '미스트롯 3'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스트롯 3' 미스김, 염유리가 명승부를 펼쳤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3'에서는 준결승전에 진출할 톱10 결정전이 이어졌다.

이날 공개된 톱10 결정전 2차전 라이벌 매치에서는 1차전 삼각대전에서 팀을 이뤘던 참가자들이 적이 돼 맞대결을 펼치며 미스김과 염유리가 진검승부에 나섰다.

먼저 미스김이 손빈의 '그물'을 선곡, 안정적인 가창력과 함께 흥겨운 리듬의 무대까지 완벽 소화하는 모습으로 반전을 안겼다. 이어 염유리는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를 선곡해 시원한 고음을 뽐내며 명승부를 펼쳤다.


마스터 점수 결과, 2차전에서 미스김이 1063점, 염유리가 1055점을 획득하며 미스김이 승리했다. 특히 1차전에서 치명적인 가사 실수로 꼴찌를 차지했던 염유리가 고득점을 획득하고 순위가 껑충 뛰어 시선을 모았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 3'는 송가인, 양지은을 이어 대한민국 여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올 주인공을 뽑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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