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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댄서스' 특별 출연…초호화 라인업 예고

뉴스1

입력 2024.02.23 10:41

수정 2024.02.23 10:41

사진제공=스튜디오 잼
사진제공=스튜디오 잼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댄서스'에 특별 출연한다.

오는 26일 티빙을 통해 처음 선보여질 '댄서스: 글로벌 'K댄스' 프로젝트'(DNAcers: Global ‘K-Dance’ Project/이하 '댄서스')가 국내 방송 최초로 대규모 댄스 전문 프로그램 론칭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화려한 출연 라인업이 공개됐다.

'댄서스'는 K팝 안무를 만든 주역들과 현재 전 세계 댄스 신을 점령한 월드 톱클래스급 댄서들이 모여 배틀과 퍼포먼스를 벌이는 K댄스 글로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K팝 최정상급 댄서들과 월드 톱클래스급 댄서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존심과 운명을 건 치열한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댄서스'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K팝의 선두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특별 메신저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댄서스' 티저 영상을 통해 제이홉이 깜짝 등장하자 국내외 팬들을 비롯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티저 영상 속 제이홉은 라스베이거스 한복판에서 댄서들을 놀라게 할 특급 미션을 전달하는 모습으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과연 제이홉이 '댄서스'를 위해 어떠한 미션을 전달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해당 영상은 현재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제이홉이 입대 전 남긴 영상이기도 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댄서스'에는 월드클래스급 댄서들이 대거 출연한다. 세계 비보이 랭킹 1위이자 월드 클래스 브레이킹 크루인 퓨전엠씨를 비롯해 MZ 댄스 챌린지의 주인공 에메트사운드 등이 출연할 예정이라 월클급 실력에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K댄스' 매운맛을 보여줄 한국 대표 댄서로는 평창 올림픽의 서막을 연 칼각 퍼포먼스의 정석 절크패밀리, 태민, NCT 등 K팝 스타들의 퍼포먼스 디렉터이자 팝핀계 아이돌 크루인 다원즈, 2023 '월드 오브 댄스' LA 우승 등 세계적인 댄스 대회에서 유니크한 K댄스를 보여준 독특크루, 방탄소년단 등 글로벌 K팝 퍼포먼스를 창조한 힙합 크루 한야까지 면면만으로도 화려한 이들이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아이키, 립제이, 리헤이, 하리무와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된 일반인 실력파 댄서까지 화려한 면면을 자랑한다.


한편 '댄서스'는 오는 26일 티빙을 통해 1, 2회가 연속 공개되며, 매주 월요일 1회씩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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