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타이어, 국내본부 신년간담회…올해 전략 공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3 12:04

수정 2024.02.23 12:04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이 지난 22일 대전에 위치한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한국사업본부 신년 간담회를 열고 올해 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이 지난 22일 대전에 위치한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한국사업본부 신년 간담회를 열고 올해 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 21~22일 대전에 위치한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올해 한국사업본부 신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한 우수 딜러 87개사를 선정해 '딜러 어워드'를 시상했다.
아울러 작년 주요 경영 성과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고 올해 한국사업본부 판매 전략을 공유하는 등 국내 타이어 시장 판매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지난해는 상품 및 유통채널 경쟁력 강화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낸 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확고한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영업 전략과 함께 현장 위주의 소통 체계 구축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서도 회사 창립 이래 최고 실적인 매출액 8조9396억원, 영업이익 1조3279억원을 기록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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