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융교육은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가운데 대학교에 다니거나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이 사회에 나가 홀로서기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금융교육 전문강사 이영동 팀장은 행복한 경제적 자립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경제금융지식 등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알려줬다.
박두희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상무는 “홀로서기 맞춤형 금융교육이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자립준비청년을 비롯해 청소년과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남은행은 지난 1월 지역 대학생들을 본점으로 초청해 ‘화룡점정 체험형 금융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청룡의 해를 맞아 지역 대학생들이 금융권 취업의 문을 열 수 있도록 기획된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강연 뿐 아니라 금융권 직업 체험도 함께 포함돼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