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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건축그룹, 키르기즈공화국 에너지부와 MOU...중앙아시아 진출 본격화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3 16:06

수정 2024.02.23 16:42


지난 17일 키르기즈 공화국 현지에서 박진순 한림건축그룹 회장(왼쪽)과 이브라에프 탈라이벡 오무케예비치 에너지부 장관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건축그룹 제공
지난 17일 키르기즈 공화국 현지에서 박진순 한림건축그룹 회장(왼쪽)과 이브라에프 탈라이벡 오무케예비치 에너지부 장관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건축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원스톱종합부동산서비스 기업인 한림건축그룹은 박진순 회장이 키르기즈 공화국을 방문해 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한림건축그룹에 따르면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키르기즈공화국 주한대사 초청으로 박 회장과 실무진이 지난 14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현지를 찾아 에너지부 장관, 대통령실 주요 인사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다.

키르기즈 공화국은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가다. 에너지부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한림건축그룹은 친환경 스마트 에너지부 신청사 건립 건축설계 용역과 소수력 2개소 개발권을 확보했다,
또 알탄벡 칼다로비치 에르쇼프 나린 주지사와도 업무협약(MOU)을 맺고 매립장 및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분야도 협력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키르기즈 공화국을 중앙아시아의 부동산 개발 거점시장으로 만들어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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