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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BTS 진 친분 과시…'맛집 사장' 형에게는 레시피 전수 받아

뉴스1

입력 2024.02.23 21:09

수정 2024.02.23 21:09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이상엽이 그룹 BTS(방탄소년단) 진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엽이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석진이 (군대) 휴가 나오면 같이 봐도 좋고"라는 등의 얘기를 했다. 이를 본 출연진이 "석진이는 BTS 진 아니냐"라며 궁금해했다. 알고 보니 이상엽이 진과 절친한 사이로, 그의 형과도 친분이 있다고 전해졌다.


진의 친형은 맛집 사장이라고. 중식 셰프 이연복은 "저도 친하다. 매장 경영할 때 팁도 주고 그랬다"라며 또 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이상엽은 진의 친형에게 레시피를 전수 받았다. "그때 먹었던 유자 간장소스 레시피 궁금하다"라는 말에 곧바로 레시피를 얻을 수 있었다. 유자차, 간장, 맛술, 일식 조미료가 들어갔다.

이어 편백 찜을 만들었다. 일반 찜기와 편백 큐브를 이용해 편백 찜을 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상엽은 "요즘 어린이 장난감용 친환경 편백 큐브가 많이 나온다.
저렴하다. 찜기 없이도 충분히 편백 향을 낼 수 있다"라며 "향이 엄청나게 세서 한 움쿰만 해도 충분하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디어 진짜 좋다"라며 모두가 감탄하자, 이상엽은 "이것도 석중이(진 친형)가 알려준 비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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