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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전효성 광팬, 좋아하는 연예인 1위"…깜짝 전화 통화

뉴스1

입력 2024.02.23 21:34

수정 2024.02.23 21:34

MBN '전현무계획' 캡처
MBN '전현무계획'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전효성과 전화 통화를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걸그룹 시크릿 출신 전효성의 광팬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는 시크릿 멤버로 활동했던 송지은이 남자 친구 박위와 함께 나왔다. 송지은, 전효성 등과 친분이 있는 방송인 전현무가 전효성 얘기를 꺼냈다. 그러자 곽튜브가 열렬한 팬이었다고 밝혔다.


전현무가 곧바로 전효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에 곽튜브가 긴장했고, 드디어 처음으로 통화할 수 있었다.

전효성은 곽뷰트의 첫인사를 듣고 "알죠, 알죠"라며 반가워했다. 곽튜브는 "제가 너무 광팬이라서"라는 등 수줍은 고백을 이어갔다. 이에 전효성이 "제가 더 반갑다"라면서 "TV 예능 나온 거 다 봤다. 진짜 너무 잘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곽튜브가 전효성을 향해 "연예인 중 제일 좋아하는 사람 1위였다. 그래서 나중에 밥이라도 한번"이라며 '플러팅'을 해 웃음을 샀다. 전효성이 좋다고 화답했다.
그러자 곽튜브는 "제가 진짜 잘하는 밥집을 안다"라며 기뻐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가 "곽튜브 지금 실신 직전"이라고 농을 던졌다.
곽튜브는 "저 심장 멎을 것 같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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