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물:네덜란드·독일 편(넷플릭스)
'성+인물'이 지구 반대편 유럽에 있는 네덜란드와 독일의 성(性) 문화 이야기를 담은 세 번째 시리즈로 찾아온다. 이번 시즌에선 신동엽과 성시경이 네덜란드와 독일에 가 아시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성과 관계에 관한 문화를 소개한다. 네더란드 암스테르담 홍등가부터 독일의 혼탕 문화와 나체주의, 베를린의 클럽, 폴리아모리 등 한 번쯤은 들어봤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했던 성 문화를 생생하게 담는다.
◆아바타:아앙의 전설(넷플릭스)
이 작품은 물·불·흙·공기 네 가지 원소에 통달하는 방법을 배워 불의 제국의 위협 아래 놓인 세상에 균형을 되찾아주려는 어린 아바타 아앙의 여정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네 가지 원소에 통달한 마스터인 아바타는 네 개 세계가 조화를 이루며 공존할 수 있게 평화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불의 제국이 세상을 정복하기 위해 아바타를 전멸시키자 세상의 평화도 깨지게 된다. 희망을 잃어버린 세상에서 공기 유목민 부족의 최후의 후손 아앙이 깨어나고, 자신의 숙명이기도 한 아바타 지위를 되찾기 위해 움직힌다. 아앙은 네 가지 원소를 통달하는 방법을 배우고, 새롭게 만난 친구 소카와 카타라를 비롯해 남쪽 물 부족 형제들과 함께 모험길에 오른다.
◆스타워즈:배드 배치 시즌3(디즈니+)
시즌2에서 충격적인 엔딩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루카스 필름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타워즈:배드 배치'가 마지막 시즌으로 돌아온다. 시즌3는 납치된 오메가와 그를 찾아 나서는 헌터와 레커 그리고 탈출을 꿈꾸며 대담한 계획을 세우는 크로스헤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즌 피날레를 장식하는 만큼 클론포스99 대원을 노리는 거대한 적의 모습, 이들이 펼치는 액션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히데오 코지마:커넥팅 월드(디즈니+)
<메탈 기어 솔리드>와 <데스 스트랜딩> 등 혁신적인 게임을 만들어내며 세계적인 게임 개발자로 이름을 알린 히데오 코지마의 다큐멘터리를 디즈니+에서 볼 수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으로 새 지평을 연 히데오 코지마. 그가 제작한 게임은 뛰어난 스토리·연출·영상미가 영화에 견줄 만하다는 평을 받으며 인기를 얻었다. 이 작품은 게임 개발 그 이상의 예술적 영역에서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은 히데오 코지마의 깊은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기예르모 델 토로, 조지 밀러, 그라임스, 처치스 등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이 출연해 그의 작품으로 바라보는 비디오 게임의 예술적인 힘과 잠재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F1, 본능의 질주 시즌6(넷플릭스)
'F1, 본능의 질주'가 6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로 꼽히는 F1. 이번 시즌은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2023년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을 조명한다. 오직 우승을 위해 달리는 세계 최고 드라이버들은 엄청난 압박감과 무게를 견뎌내며 핸들을 잡는다. 경기가 시작되면 모든 잡음을 잠재우고 오직 레이싱에만 집중하는 드라이버와 팀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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