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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강호동 '또간집' 섭외 시도…서장훈 "유튜브 출연료 15억" 농담

뉴스1

입력 2024.02.24 21:59

수정 2024.02.24 21:59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갈무리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방송인 풍자가 유튜브 예능 '또간집' 제작진의 부탁을 받아 강호동 섭외를 시도했다.

2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개그맨 신기루, 크리에이터 나선욱, 풍자, 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풍자의 유튜브 예능 '또간집'의 조회수와 영향력에 감탄했다. 한창 '또갑집' 이야기가 이어지던 중, 풍자는 "안 그래도 오늘 '또간집' 팀에서 연락이 왔다"라며 "오늘 어떻게든 강호동을 섭외해 오라"는 미션을 받았다고 전했다.

풍자는 '또간집' 제작진이 "무조건 호동이만 섭외해 오면 어떻게 해서든 다 맞추겠다"고 했다며 강호동 섭외를 시도했다.
이에 이수근은 "김정은 만나는 것보다 힘들 것"이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서장훈은 "회당 출연료만 맞춰주면 된다. 유튜브는 15억"이라고 농담해 강호동을 민망하게 했다.
풍자는 "내가 한 번 얘기해 볼게"라고 받아치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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