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금융·경제 교육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할 대학생 봉사단 N돌핀 1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N돌핀 12기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전국 21개팀 총 126명이 선발됐다.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활동한다. 봉사단은 농업·농촌 가치 홍보, 소외지역 청소년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한다. 청년 고객과의 소통도 담당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활동 우수자에게는 △은행장명의 표창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1회 면제(5·6급 제한 없음)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N돌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 실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아낌 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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