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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가치 알리는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와이낫 부스터스'
지난 4개월간 시즌2 활동
918편 콘텐츠 제작
시즌3 프로그램 강화
와이낫 부스터스는 LG유플러스가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 차별적 고객 가치를 알리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창작자) 육성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메타코리아와 함께 체계저긴 멘토링 기회를 제공, 창작자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창작자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하고 후기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일상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창작자 120명을 선정해 시즌1 활동을 완료했고, 같은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는 200여명의 창작자와 디자인·음악·미술·반려동물로 카테고리를 확대해 시즌2 활동을 진행했다.
시즌2 활동 기간 동안 총 918편의 콘텐츠를 제작했고, 누적 조회 수는 2400만여회를 달성했다. 시즌1 대비 각각 30%, 60% 증가한 수치다. 창작자들의 팔로워 수는 평균 137%, 창작자들이 자발적으로 제작한 콘텐츠 수도 시즌1 대비 각각 137%, 238%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창작자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시즌2에는 메타코리아와 협업해 전문 릴스(인스타그램 숏폼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인기 창작자 노은솔과 닛몰캐쉬 등 개성 있는 콘텐츠 전문가를 초빙해 온·오프라인 멘토링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시즌2 기간 중 창작자의 활동을 한 눈에 확인하고 콘텐츠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대시보드'를 도입했다. 업로드 주기, 콘텐츠 길이, 상위 노출 해시태그 등 세부 데이터를 분석하고 콘텐츠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정기적으로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향후 와이낫 부스터스 시즌3는 올해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창작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영향력 높은 크레에이터로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강한 와이낫 부스터스가 추천·리뷰 콘텐츠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트렌드와 맞물려 자체적인 힘을 갖기 시작했다"며 "시즌3에서는 재미와 소통 기능을 강화하고 LG유플러스만의 차별적 고객 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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