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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전신마비 반려견 1년7개월 재활 끝에 집으로…"감사해"

뉴스1

입력 2024.02.26 09:26

수정 2024.02.26 09:26

배정남 SNS
배정남 SNS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배정남의 반려견 벨이 재활 끝에 집으로 돌아왔다.

배정남은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우리 딸램시 1년하고도 7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라며 "아직 몸이 많이 불편하고 평생 재활하면서 살아야 하지만 이렇게 집에 올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 때문에 여기까지 온 거 같다"며 "다들 억수로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배정남이 집으로 돌아온 반려견인 벨과 커플티를 입은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배정남이 벨을 꼭 껴안고 뽀뽀를 하는 모습이 담겨 뭉클함을 자아낸다.


벨은 지난 2022년 8월 급성 디스크로 인해 전신 마비 판정을 받아 재활 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다.


한편 배정남은 MBN 예능 '더 와일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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