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 유치 총력...선수단 지원 '업무협약'

동원대, 곤지암리조트,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현대해상하이비전센터, DB인재개발원 등 참여

경기도 광주시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선수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동원대학교, 곤지암리조트,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현대해상하이비전센터, DB인재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5개 기관은 대규모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는 관내 연수·교육시설 및 리조트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결의를 다지며 선수단 지원에 힘을 보탰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2026년~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방세환 시장은 "대회 유치를 위해 협력해 준 5개 기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회 유치 준비에 적극 동참해 광주시가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e-mail]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