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공사 중 크레인 넘어져 인부 3명 다쳐...경찰 수사 중

김동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6 17:55

수정 2024.02.26 17:55

26일 오전 서울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앞 공사장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1
26일 오전 서울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앞 공사장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인부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성북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40께 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 앞 공사 현장에서 인부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이다.
사고 직후 인부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명은 중상, 2명은 경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공사 작업을 마무리하던 중 크레인이 갑자기 넘어지면서 고소작업차에 타고 있던 인부 3명도 같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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