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동계 운휴 중이던 아마존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등 급류 어트랙션들을 재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대표 어트랙션 재가동과 더불어 본격적인 봄 시즌 운영에 돌입한다.
아마존익스프레스는 10인승 원형보트를 타고 580m 수로를 따라 거친 물살을 즐길 수 있는 워터라이드 어트랙션이다. 또 썬더폴스는 최고의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래프팅 어트랙션으로, 유속이 수시로 변하는 수로를 6분간 이동하며 급류타기와 급강하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신학기를 맞아 내달 4일부터 키즈 및 중·고·대학생 대상 패키지 구매시 에버랜드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솜사탕'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솜' 5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3월 한 달간 급류 어트랙션과 허리케인, 콜럼버스대탐험 등 스릴 어트랙션을 대기 없이 이용하는 패키지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정보 및 어트랙션 운영 시간 등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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