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26일 서울 중구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호텔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192명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이원재 대표이사를 비롯해 장학생 180여명이 참석했다.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두산꿈나무장학금' '다문화가정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의 장학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총 지원예정 금액은 29억여원이다.
박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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