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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로더' 최희진, 재벌집 막내딸 됐다…이재욱 향한 폭주 예고

뉴스1

입력 2024.02.28 08:48

수정 2024.02.28 08:48

최희진 '로얄로더' 스틸=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최희진 '로얄로더' 스틸=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최희진이 '로얄로더'를 통해 재벌 집 막내딸로 돌아온다.

28일 첫 공개를 앞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최희진은 극 중 강오 그룹의 강중모(최진호 분) 회장과 장금석(김호정 분)의 막내딸 강희주 역을 맡았다. 강희주는 모두가 불편해하는 혼외자 강인하(이준영 분)에게도 따스한 손길을 내미는 인물로, 자신의 과외 선생님 한태오(이재욱 분)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폭주하는 캐릭터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에 몰입을 더할 예정이다. 한태오를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솔직한 매력부터 재벌 집 막내딸의 발랄하고 당돌한 면모를 팔색조 연기로 펼쳐내 톡톡 튀는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희진은 지난 2018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으로 데뷔해 MBC '숨바꼭질',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최고의 엔딩', JTBC ‘설강화 : snowdrop', tvN 'O'PENing(오프닝) 2022 -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 영화 '옆집사람' '거래완료' '불도저에 탄 소녀'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후 JTBC 드라마 '힙하게'와 '힘쎈여자 강남순'에 연이어 출연,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신선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최희진은 매 작품 톡톡 튀는 캐릭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만큼, '로얄로더' 강희주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얼굴도 더욱 기대된다.


'로얄로더'는 이날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처음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편씩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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