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주호, 40개 의대 총장과 간담회…"정상적인 학사운영" 당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8 09:11

수정 2024.02.28 09:11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관련 국립대병원장 긴급 화상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관련 국립대병원장 긴급 화상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8일 의과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40개교 총장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새 학기 의과대학의 차질없는 정상적 학사 운영을 당부하고,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따른 배정 관련 주요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부총리는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조속히 수업현장으로 돌아가 학업에 전념해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대학에는 학생들이 단체로 낸 휴학계를 철회하거나 반려하고, 수업에 불참하는 경우 학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해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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