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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의 요즘 고민? "여자친구 생겼으면 좋겠어" 토로

뉴스1

입력 2024.02.28 10:03

수정 2024.02.28 10:03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의 MC 김제동이 자신의 고민에 대해 얘기했다.

28일 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이하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측은 김제동, 딘딘, 엄지윤, 나나 등 MC 4인방의 고민을 담은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는 4인의 종교 성직자들과 함께하는 출장형 토크 프로그램이다. 종교인 노래모임 '만남중창단'의 성직자들이 일반인 사연자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나선 가운데 김제동, 딘딘, 엄지윤, 나나가 함께하며 원활한 토크 진행과 예능적 재미를 가미할 전망이다.

프로모션 영상에 등장한 김제동의 고민은 다름 아닌 "여자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였다.
수줍은 김제동의 미소에 잇따라 등장한 엄지윤은 "김제동 선배님이 매번 회식하자고 하면 어떻게 거절해야 할지"라며 말을 아끼는 모습으로 재미를 안겼다.

마찬가지로 딘딘도 역시 "결혼 적령기인 것 같은데, 결혼을 할 수 있을까 고민입니다"라며 김제동과 비슷한 고민을 꺼내 들었다.
여기에 나나는 "팬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떻게 하면 제가 보답할 수 있을지, 아주 고민에 차 있습니다"라는 깜찍한 고민을 토로,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했다.

이번 프로모션 영상을 바탕으로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는 1회 방송을 앞두고 MBC에브리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청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전언이다.


한편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는 오는 3월 12일 오후 7시 40분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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