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보안 교육 수요 확대에 대응"
이날 개소식에는 산업부,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한국산업보안관리사협회, 한국산업보안한림원 등 산업기술보호 관계자와 현대자동차, LG전자, 포스코 등 첨단기술보유 주요기업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들이 참석했다.
협회는 산업현장의 산업보안 교육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보안교육원으로 관련 조직을 통합, 확대해서 개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산업보안 분야 최고의 권위와 경력을 갖춘 강사진 배치, 체계적인 교육 관리, 현장중심의 보안실무 교육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양호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회장은 "산업보안 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면서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우수한 산업보안 인재들이 기술보호 연구와 역량강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기술보호 전문기관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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