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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강릉시에 따르면 오는 29일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10개국 45개 도시에서 250여 명의 축제 관계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강릉문화유산야행은 강릉문화원이 2016년 강릉에 처음 유치해 2023년까지 8년 연속 개최되는 동안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활용 우수사업에 4차례 선정됐으며 우수한 지역 협력 기반과 시민참여를 중심으로 지속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지역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꾸며지는 강릉문화유산야행의 이번 수상은 강릉지역 역사문화 콘텐츠의 우수성과 높은 시민의식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야행을 중심으로 강릉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알리고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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