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왕돈까스버거'는 경양식 돈까스 메뉴를 버거로 재해석한 메뉴로 사전 테스트 판매 시 발생한 장단점을 추가 및 개선했으며 다양한 맛 제공을 위해 매운 소스를 활용한 '매운왕돈까스 버거'를 추가해 2종으로 선보인다.
롯데리아는 '왕돈까스버거' 테스트 운영 기간 동안의 소비자 관계 매니지먼트(CRM) 시스템 분석 결과 구매고객 2030 세대의 구매 비율이 약 77%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중 남성 고객의 구매비율이 약 73%로 나타나 버거의 외관 및 패티 크기가 남성 고객층의 구매력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했다.
롯데리아는 가성비적 측면 보안을 위해 돈까스 패티의 중량을 테스트 당시보다 10g을 더 늘렸으며 돈까스 패티의 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본 소스 추가 제공 및 각각의 소스를 추가 구매도 가능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롯데리아는 이번 '왕돈까스버거' 출시를 기념해 버거의 특성에 맞춘 '선 넘는 경품' 프로모션을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왕돈까스버거' 2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직영점 50개 매장에선 롯데잇츠 앱 통해 구매 가능한 한정 패키지 박스 메뉴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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