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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피규어 다 팔면 1억 원 이상"…강남 폭로에 당황 [RE:TV]

뉴스1

입력 2024.02.29 04:50

수정 2024.02.29 04:50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심형탁이 '신랑수업'에서 소장한 피규어의 가치를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 사야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 서점에서 일본어 관련 문제집들을 구매했다. 심형탁이 아내와 앞으로 태어날 2세를 위해 JPT(일본어능력시험)에 도전하기로 했던 것. 일본어 문제집을 구매한 심형탁은 10년지기 동생인 강남을 초대해 일일 과외를 받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심형탁은 강남에게 "일본 드라마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일본 진출의 꿈을 털어놓으며 일본어에 더 진심인 이유를 고백했다.


공부를 위해 심형탁의 서재를 찾은 강남은 벽면을 모두 채운 피규어를 보고 환호성을 질렀다. 강남은 피규어를 구경하며 "우리의 로망", "대단하다", "충격적이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심형탁이 아내 사야가 모르는 100만 원 대의 장난감 등을 소개했다. 이어 심형탁은 피규어를 모두 팔면 1억 원 이상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남은 이후, 사야에게 일본어로 "피규어 다 팔면 2억 원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라며 과장해 전달, 폭로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강남은 사야에게 유튜브를 통해 피규어를 모두 파는 콘텐츠를 해보라고 제안하며 심형탁을 궁지로 몰았다.


방송 말미 심형탁의 첫 JPT 점수가 공개됐다. 심형탁은 990점 만점에 250점을 기록하며 만점을 받은 듯 자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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