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DL건설은 전사 환경 의식 강화를 위한 '2024년 DL건설 그린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월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L건설을 대표하는 환경 슬로건을 확립하고 전 임직원이 공감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 관리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DL건설은 지난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과 관련된 슬로건을 공모했으며, 총 270건이 접수됐다. 1차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전 임직원 투표가 실시됐다. 심사를 거쳐 8건이 최종 선정됐다.
DL건설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을 현장 및 본사 등에 게시하고, 모든 환경 행사 및 사내 공지·홍보물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DL건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최근 발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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