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결혼 정보 회사를 방문했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결혼 정보 회사를 방문한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박원숙의 제안으로 강제로 식당에서 혼밥(혼자 밥 먹기)에 도전한 혜은이, 안문숙이 복수에 나섰다. 안문숙과 혜은이는 평소 남자와는 거리가 먼 박원숙, 안소영을 이끌고 결혼 정보 회사를 방문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300쌍 이상의 커플을 성사한 베테랑 커플 매니저를 만난 안문숙은 커플 매니저에게 박원숙, 안소영이 인연을 부탁한다고 전하며 "시간이 있으시면 깍두기로 저를 해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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