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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방문 안전 당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3 18:22

수정 2024.03.03 18:23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오른쪽)이 지난 2일 부산 강서구 범방동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찾아 방문객이 많은 봄철을 맞아 특히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마사회 제공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오른쪽)이 지난 2일 부산 강서구 범방동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찾아 방문객이 많은 봄철을 맞아 특히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마사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봄철 가족공원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지방 사업장 안전을 점검하고자 지난 2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방문했다.

3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정 회장은 봄맞이 공원 행사를 앞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광장을 찾아 어린이 승마장과 슬레드힐, 바운싱돔 등 주요 유원시설을 둘러봤다.

또 다중운집시설인 경마 관람대를 방문해 각종 설비와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어 경마현장 부서를 방문한 정 회장은 임직원과 경마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최고의 고객 서비스는 안전에서 시작된다"며 안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기환 회장은 외부 일정으로 내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의 부경경마공원역을 방문했다.



정 회장은 동행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직원들에게 "국민에게 한층 더 가까운 레저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의 개통과 연계한 고객서비스 향상 방안을 세심하게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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