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이하 예비창업가·창업 7년이내 청년창업가
올해 8명 선발...1인당 2000만원·멘토링 등 지원
올해 8명 선발...1인당 2000만원·멘토링 등 지원
4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청년창업가를 지원하는 '2024 강릉시 청년창업 희망키움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지원대상을 예비창업가에서 예비창업가를 포함한 창업 7년 이내 창업가로 확대했으며 지원 금액 또한 1인당 최대 2000만원으로 올렸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릉시에 주소를 둔 18~45세 이하의 예비창업가 및 창업 7년 이내 청년창업가며 이달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하는 등 창업초기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 안정적인 창업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강릉원주대 산학협력단(창업지원본부)으로 접수하면 되고 지원내용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또는 강릉원주대 창업지원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의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해 창업자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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