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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30 최초 대출고객 대상 금융교육 알림톡 발송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4 09:46

수정 2024.03.04 09:46

대출·신용관리 등 올바른 관리방법 안내
금융위·금감원과 맞손..소비자 권익 증진
우리은행 CI.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 CI. 우리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우리은행이 금융교육 알림톡 발송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청년 금융교육 강화방안에 따라 금융교육 알림 톡을 발송한다. 우리은행에서 생애 최초로 대출을 받는 2030 청년 금융소비자가 대상이다. 이들에게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금융교육 콘텐츠를 안내 메시지와 함께 보낸다.

금융교육 콘텐츠는 대출을 처음 접하는 청년층 고객 눈높이에 맞춰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이자율 △대출한도 △대출 상환 방법 △신용등급 △신용관리 방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올바른 대출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과잉대출에 대한 경각심도 일깨워 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청년층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과 이해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금융교육 알림톡 발송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 금감원과 우리은행이 협력한 이번 이번 금융교육 알림톡 사업에 은행권 중에서는 우리은행만 참여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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