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아대(총장 이해우)는 제117 학생군사교육단(동아대 학군단, ROTC) 62기가 '2024년 대한민국 학군장교 임관식'을 통해 장교로 임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개최된 임관식에서 동아대 ROTC 62기 후보생 28명이 대한민국 육군 소위로 정식 임관했다.
이들은 지난 2년간 학기 중엔 교내에서 동·하계방학엔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입영 군사교육을 받고 최종 임관종합평가를 통과했다.
대통령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승현 동아대 학군단장, 강대원 선임교관, 김정명 전문교관, 이주명 인재선발담당관 등 학군단 관계자와 동아대 ROTC 총동문회 김일중 회장 등 동문, 임관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동아대 대학본부 3층 경동홀에선 동아대 ROTC 62기 임관 축하연 행사가 열렸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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