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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A, SO·PP협의회장에 이중희·박성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4 14:05

수정 2024.03.04 14:05

이중희 SO협의회장, KCTA 상임부회장 겸임
박성호 CNTV 대표, PP협의회장 재임
이중희 SO협의회장(왼쪽)과 박성호 PP협의회장. KCTA 제공
이중희 SO협의회장(왼쪽)과 박성호 PP협의회장. KCTA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정기총회 의결에 따라 신임 SO(전국개별종합유선방송)협의회장에 이중희 KCTA 사무총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KCTA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협의회도 정기총회를 통해 박성호 CNTV 대표이사의 PP협의회장 연임을 결정했다. SO, PP협의회장의 임기는 각각 3년이다.

이중희 SO협의회장은 정관에 따라 협회 당연직 상임 부회장도 겸한다. 현재 한국방송학회 부회장,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신문방송학과 대우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진흥원 심사평가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임 이 회장은 협회 사무총장 재임 시절 '한-일 케이블TV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 '미디어·ICT 인재 양성' 등을 진두지휘한 바 있다.

박성호 PP협의회장은 3년 더 연임한다.
박 회장은 동아그룹 홍보실, 서울텔레콤 제작국장, 동아TV편성제작국을 거쳐 KCTA 이사, PP협의회 부회장, 개별PP발전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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